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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린 지속
상세 정보
이야기
이 그림의 프랑스어 원제 「La durée poignardée」는 단검에 찔린, 흘러가는 시간이라는 뜻에 가깝습니다. 마그리트는 영어 제목 「Time Transfixed」가 너무 밋밋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는 1938년 영국 수집가 에드워드 제임스를 위해 이 그림을 그렸는데, 제임스는 그의 가장 중요한 후원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검은 증기기관차가 텅 빈 방의 벽난로에서 전속력으로 튀어나오는데, 마치 터널을 빠져나오는 듯합니다. 난로의 연통이 철길로 바뀌어 있습니다. 마그리트는 이 그림을 제임스의 저택 계단 아래에 걸어, 올라오는 사람을 향해 기차가 돌진하는 것처럼 보이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제임스는 벽난로 위에 걸었고, 화가는 몹시 언짢아했습니다. 이 그림은 수집가의 런던 무도회장을 위해 그린 몇 점 가운데 하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