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아와 천사

Giovanni Girolamo Savoldo · PD

토비아와 천사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42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96 × 124 cm

이야기

몇 세기 동안 이 그림은 티치아노의 작품으로 여겨졌다. 그럴 만도 한 것이, 배경에서 솟아오른 따뜻한 빛이 천사를 비추면서 토비아의 얼굴은 그늘에 남겨 두는 방식이 그 베네치아 거장을 꼭 닮았기 때문이다. 보르게세 미술관 관장 줄리오 칸탈라메사가 티볼리의 한 개인 집에서 이 그림을 보고, 다른 손, 곧 브레시아의 화가 지롤라모 사볼도의 붓임을 알아보았다. 그렇게 작품은 1910년 미술관에 들어왔다. 주제는 《토비트서》에서 왔다. 젊은 토비아가 대천사 라파엘의 동행 속에 길을 가는데, 천사는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은 채 그를 이끌고, 토비아는 물고기 한 마리를 들고 있다. 그 내장이 훗날 눈먼 아버지의 시력을 되찾아 줄 것이다. 배경의 풍경은 다른 화가들이 훨씬 뒤에야 추구하게 될 빛의 효과를 앞질러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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