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빗과 안나와 새끼 염소

Rembrandt · PD

토빗과 안나와 새끼 염소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45
기법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0.8 × 28 cm

이야기

이 장면은 가톨릭과 정교회 성경에 실린 ‘토빗기’에서 왔다. 늙은 토빗은 눈이 멀었고, 아내 한나가 이웃을 위해 베를 짜며 살림을 꾸린다. 어느 날 그녀는 품삯으로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받는다. 집 안에서 우는 소리를 들은 앞 못 보는 남편은 훔쳐 온 것이라 여겨 아내를 나무라고, 그녀는 의심받은 것에 발끈해 맞받아친다. 렘브란트는 이 자그마한 집안 다툼으로 20년 남짓 거듭 돌아왔다. 젊은 날인 1626년에 이미 한 번 그렸고, 여기서는 1645년 무렵 다시 그것을 붙잡는다. 늙은 부부가 의심의 한 섬광 속에 붙들려, 낮은 하나의 광원에 비춰진다. 이 작은 나무판 그림은 오늘날 렘브란트 한 사람의 손이 아니라 그와 그의 공방의 작품으로 분류된다. 한나는 여전히 새끼 염소를 품에 안고 있고, 토빗은 볼 수 없는 그 소리 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명단에 등록하면 Premium 한 달이 무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