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ccio di Buoninsegna · PD
세폭 제단화: 십자가 처형, 천사들과 구세주, 성 니콜라오, 성 그레고리오
상세 정보
이야기
이 작은 제단화는 열고 닫을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양쪽 날개를 접으면 가운데를 덮고, 펼치면 한쪽에는 성 니콜라오, 다른 쪽에는 교황이 나타납니다. 이 교황은 보통 성 그레고리오로 보지만 성 클레멘스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십자가 처형이, 그 위 뾰족한 박공에는 두 천사 사이에서 축복하는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펼쳐도 폭이 80센티미터가 안 되어, 성당 제대보다는 개인 경당이나 주문자의 방에 둘 만한 크기입니다. 보스턴 미술관은 이 작품을 두초와 그의 공방 작품으로 보고 1311년에서 1318년 무렵으로 연대를 매깁니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있는, 구조와 장식이 똑같은 세폭 제단화 〈성 도미니코와 성녀 아우레아가 있는 성모자〉는 같은 시에나 공방에서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