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gène Louis Boudin · PD
트루빌 부두
상세 정보
이야기
1893년의 트루빌은 파리에서 기차로 내려온 사람들이 여름을 보내던 노르망디 해수욕장이었다. 부댕은 그때 69세였고, 1860년대부터 30년 가까이 같은 해안과 같은 하늘을 되풀이해 그려온 참이었다. 그해에도 그는 트루빌에서의 한 철을 마쳤다고 편지에 적었다. 이 그림이 지금 걸려 있는 곳은 요하네스버그다. 금광으로 갑자기 커진 그 도시에서 플로렌스 필립스 부인이 광산업자 친구들에게 기금을 모았고, 런던에서 일하던 아일랜드 출신 미술상 휴 레인이 유럽에서 작품을 골라 보냈다. 그렇게 꾸려진 컬렉션으로 요하네스버그 미술관이 1910년에 문을 열었는데, 그 안에서 프랑스 인상주의 회화는 여덟 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