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감 속의 꽃병

벽감 속의 꽃병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15
기법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88.9 × 69.9 cm

이야기

프랑켄 지방 포머스펠덴의 바이센슈타인 성은 1710년대에 밤베르크 주교후이자 마인츠 대주교였던 로타르 프란츠 폰 쇤보른을 위해 지어졌고, 그 가문은 성을 그림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1867년 이 꽃 그림이 파리 경매에 나왔을 때, 경매 도록은 그 명문가에서 나온 작품이라며 1719년과 1746년의 쇤보른 가 회화 목록에 실려 있다고 적었습니다. 보스턴 미술관은 이 주장을 믿지 않습니다. 그 목록들 가운데 실제로 출판된 유일한 것인 1719년 재산 목록에는 반 호이숨의 이름이 아예 없고, 미술관 기록의 주석은 이 패널화를 1732년에서 1736년 무렵의 작품으로 보아 그 목록에 오르기에는 너무 늦다고 봅니다. 그런데 같은 기록의 머리글에는 1715년경이라고 되어 있어, 제작 연도는 아직 열려 있습니다. 확인되는 것은 1836년의 편지 한 통으로, 포머스펠덴을 찾은 한 방문객이 그곳에서 반 호이숨의 그림을 보았다고 썼습니다. 파리를 거친 그림은 피렌체의 파벨 데미도프 공에게 넘어갔고, 1880년 산 도나토 저택 매각 때 보스턴의 스탠턴 블레이크가 사들였습니다. 그의 유언으로 그림은 1889년 미술관에 들어왔습니다. 꽃들 사이에는 수집가들이 앞다투어 찾던 희귀한 교배종인 줄무늬 튤립이 보이고, 서명은 오른쪽 아래 대리석 판 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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