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라 보르게세의 전경
상세 정보
이야기
가로수길 끝에 선 이 건물이 바로 오늘날 보르게세 미술관이 들어선 곳입니다. 아브라함 반 코일렌보르흐가 1636년 무렵 이 그림을 그렸을 때, 스키피오네 보르게세 추기경의 이 별장은 지어진 지 20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정면은 조반니 바산치오가 설계했는데, 본명이 얀 반 산텐인 그는 화가와 같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출신이었습니다. 입구에는 두 갈래로 올라가는 계단과 그 앞의 분수가 보입니다. 이 계단은 18세기 말 하나의 넓은 계단으로 바뀌었다가, 근래의 복원 때에야 옛 모습대로 다시 지어졌습니다. 앞쪽에서는 사람들이 무리 지어 저택 쪽으로 걸어가고, 낮은 담장 옆에는 마차 한 대가 서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