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베네치아 풍경

달빛 아래 베네치아 풍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8
기법
유채

이야기

지엠의 베네치아는 화실에서 만들어졌다. 그는 현지에서 메모를 곁들인 스케치북을 채우고, 마르세유 근처 마르티그의 작업실에서 그것을 바탕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1860년부터 두었던 그 작업실에는 모스크와 미나레트의 작은 모형들이 놓여 있었다. 나무 판에 그린 이 그림은 1888년 작으로 너비가 80센티미터를 조금 넘는다. 그때 실제 베네치아에서는 이미 일곱 해 전부터 대운하에 증기선이 다니고 있었다. 1881년에 등장한 첫 바포레토였고, 곤돌라 사공들은 이에 맞서 파업을 벌였다. 돛과 물안개와 달빛은 구매자들이 그에게 계속 요구한 것이었고, 지엠은 같은 구성을 여러 번 되풀이했다. 실제 도시로는 1892년까지 계속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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