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과 기증자 아메데오 디 로마냐노와 함께 아기 예수를 경배하는 성모

성인들과 기증자 아메데오 디 로마냐노와 함께 아기 예수를 경배하는 성모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05
기법
캔버스에 템페라
유형
회화
크기
204 × 135 cm

이야기

이 그림에는 제작 연도가 직접 적혀 있다. 마크리노 달바는 토리노 대성당의 주보성인인 세례자 요한의 망토에 붙은 쪽지에 1505라는 해를 써 넣었는데, 바로 그해에 새 대성당이 봉헌되었다. 추기경 도메니코 델라 로베레가 1491년부터 옛 성당 세 곳의 자리에 짓게 한 이 건물은 도시 최초의 르네상스 건축이었다. 그림을 주문한 사람은 1484년부터 대성당 참사회원, 1496년부터 사보이아의 대법관, 1497년부터 몬도비 주교를 지낸 아메데오 디 로마냐노로, 대성당 안 자신의 산 솔루토레 경당을 위해 이 그림을 맡겼다.

성인들 가운데에는 토리노의 수호성인 가운데 하나인 군인 순교자 솔루토레도 있다. 로마냐노는 1458년부터 그의 이름을 딴 토리노의 산 솔루토레 미노레 수도원의 성직록을 갖고 있었다. 배경에는 로마의 풍경이 그려져 있다. 그림은 훗날 목판에서 캔버스로 옮겨졌고 먼 길을 떠돌았다. 1813년부터 파리의 개인 소장품이었다가 뉴욕 역사협회의 소유가 되었고,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밀라노의 미술 시장을 거쳤다. 1997년 토리노의 은행 재단인 CRT 재단을 통해 미술관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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