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류와 그리스어 명문이 있는 벽화 단편, 두라에우로포스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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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여기에는 석류 세 개가 잎사귀 꽃줄 사이에 매달려 있습니다. 두라에우로포스 아르테미스 신전의 한 방 회반죽 위에 빨강과 검정으로 그린 것입니다. 같은 면에는 그리스어 아홉 줄이 새겨져 있습니다. 루브르는 명문이 있다는 사실은 기록했지만, 그 판독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유프라테스강 가의 벽에 그리스어가 있다는 것은 생각만큼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두라는 기원전 300년 무렵, 알렉산드로스의 제국을 나누어 가진 장군 가운데 한 사람인 셀레우코스 아래에서 마케도니아인의 수비대 도시로 세워졌습니다. 또 하나의 이름 에우로포스는 그의 고향인 마케도니아의 도시에서 따온 것입니다. 500년 뒤 파르티아와 이어 로마의 지배를 받을 때에도 두라 사람들은 계약서에서 벽에 새긴 이름에 이르기까지 그리스어로 썼습니다. 이 단편들은 1922년과 1923년 프랑스 발굴을 통해 루브르에 들어왔고, 같은 방에서 나온 반쪽 로제트와 동물 머리 단편도 함께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