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검투사

Jusepe de Ribera · PD

여성 검투사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6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35 × 212 cm

이야기

칼을 든 두 여인이 결투를 벌이고, 왼편에는 이 싸움을 지켜보며 심판을 맡은 귀족이 서 있다. 리베라는 나폴리에서 활동하던 시절 이 흔치 않은 장면을 그렸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16세기 나폴리에서 두 여인이 한 남자를 두고 명예를 걸고 진짜로 결투를 벌였다고 한다. 한 여인은 상대를 땅에 넘어뜨리고 칼을 내리꽂으려는 참이다. 리베라는 이 순간을 영웅적인 신화처럼 다루지 않고, 팽팽한 근육과 흙바닥의 무게가 느껴지도록 사실적으로 그렸다. 당시 나폴리는 에스파냐의 지배 아래 있었고, 리베라 역시 에스파냐 출신으로 그곳에 정착한 화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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