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여인들: 서커스 애호가

파리의 여인들: 서커스 애호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5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47.3 × 101.6 cm

이야기

1880년, 파리의 부유한 승마인 에르네스트 몰리에는 불로뉴 숲 근처 자기 집 승마장 둘레에 나무로 서커스 무대를 짓고, 친구들을 단원으로 한 공연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백작과 남작들이 말을 타고 펜싱을 하고 공중그네에 매달렸고, 초대받은 손님 수백 명이 같은 계층 사람들이 곡예사와 광대 노릇을 하는 모습을 보러 왔습니다. 티소의 이 그림은 흔히 이 아마추어 서커스와 연결되는데, 미술관은 그저 귀족들이 공연자로 나선 상류사회 서커스라고만 설명합니다. 위쪽 지붕 아래에서는 빨강과 하양 옷을 입은 곡예사들이 그네 위에서 자세를 잡고 있습니다. 아래쪽 맨 앞 칸막이 좌석에는 부채를 든 분홍 드레스의 여인이 우리를 똑바로 바라봅니다. 마치 우리가 방금 그녀 옆자리에 앉기라도 한 것처럼요. 티소는 1885년 파리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여인들'이라는 제목으로 이 그림을 선보였고, 이듬해 런던에서는 '아마추어 서커스'라는 이름으로 전시했습니다. 훗날 이 그림을 소유한 사람 가운데에는 토머스 하디와 가까운 친구였던 작가 플로렌스 헤니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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