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에 미술관

베지에 미술관

베지에, 프랑스


이야기

베지에 미술관은 19세기 소장품을 남다른 내력을 지닌 한 가문의 저택에서 보여 줍니다. 오텔 파예는 이 도시의 부유한 지주 가문의 집이었고, 화가이자 수집가였던 가브리엘 파예가 미술을 위한 방들을 꾸몄습니다. 그의 아들 귀스타브 파예는 폴 고갱의 초기 본격 수집가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고, 오딜롱 르동과 세잔의 작품도 소장했으며, 1901년에는 베지에 미술관을 직접 맡았습니다. 가문은 1960년대에 이 집을 시에 기증했고, 지금 저택의 층마다 베지에 출신 조각가 장앙투안 앵잘베르의 조각이 가득합니다. 1934년 그의 미망인이 작품을 시에 유증했습니다.

미술관 자체는 지금의 건물보다 오래되었습니다. 지역 학술 협회가 세웠고 1859년 시청에서 문을 연 뒤, 변호사이자 시장이었던 오귀스트 파브레가가 시에 남긴 저택으로 옮겼습니다. 옛 거장들의 그림은 1890년대 수집가 아달베르 드 파니에의 유증에 힘입은 바가 크며, 그 가운데 얀 브뤼헐 1세가 그린 뒤집힌 수레 장면도 있습니다. 오텔 파브레가는 2018년부터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현재 보존 센터로 쓰입니다.

19세기 소장품에는 테오도르 제리코와 외젠 들라크루아의 작품이 있으며, 미술관은 베지에 출신 레지스탕스 지도자 장 물랭의 근대 미술 컬렉션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컬렉션은 1975년에 미술관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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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작품 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