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팔라메데스

안토니 팔라메데스

1602–1673 · 네덜란드 공화국 · 네덜란드 황금시대, 풍속화, 바로크


이야기

안토니 팔라메데스는 네덜란드 황금기의 델프트에서 활동했다. 작은 공화국이 교역으로 부유해지고 보통 시민들이 그림을 수천 점씩 사들이기 시작한, 17세기의 호황기였다. 그는 그 시장이 원하던 두 가지를 대주었다. 단정한 작은 초상화와 '즐거운 모임' 장면, 곧 비단을 걸친 우아한 젊은이들이 탁자에 둘러앉아 술을 마시고 음악을 연주하며 시시덕거리는 광경이었다.

그의 실내화는 고요하고 회색조를 띠며, 높은 창으로 빛이 들고, 유복한 네덜란드 생활의 몸가짐으로 가득하다. 그의 형제 팔라메데스 역시 전문가여서 기병 전투의 소음과 연기를 그렸으니,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이 집안은 응접실도 전장도 그린 셈이다. 안토니는 평생을 델프트와 그 길드에서 보냈으며, 그것은 이 도시의 가장 이름난 화가 페르메이르가 이곳에서 태어나기 한 세대 전의 일이었다.

이 이야기를 소리로 들어 보세요. 앱 받기.

작품

작품 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