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오도르 판 튈던
1606–1669 · 네덜란드 공화국, 남네덜란드 · 바로크, 플랑드르 바로크
이야기
1635년 4월, 안트베르펜은 새 총독인 추기경 왕자 페르난도, 곧 스페인 왕의 동생을 맞이하려고 거리를 나무로 만든 개선문과 무대로 채웠다. 행차 경로 전체를 설계한 사람은 루벤스였고, 테오도르 판 튈던은 그것을 실제로 그려낸 화가 가운데 하나였다. 그는 그 개선문들을 기록한 책의 동판도 새겼는데, 오늘날 이 장식 계획이 알려진 것은 오로지 그 책 덕분이다. 구조물 자체는 임시로 세운 것이어서 곧 헐렸다.
판 튈던은 스헤르토헨보스 출신이다. 저 입성보다 여섯 해 앞선 1629년에 네덜란드 군대가 스페인에게서 빼앗은 가톨릭 도시였고, 그는 평생 그 국경의 양쪽에서 일했다. 루벤스의 밑그림을 따라 마드리드 외곽에 있던 스페인 왕 펠리페 4세의 사냥용 별궁 토레 데 라 파라다에 걸 신화화를 그렸다. 1650년 무렵에는 오라녀잘에서 작업했다. 헤이그 근처의 이 기념 홀은 네덜란드 총독 프레데릭 헨드릭의 미망인이 죽은 남편을 위해 장식하게 하던 곳이다.
이런 주문들 사이에 그는 자기 고향 도시의 시청을 위한 알레고리를 그렸고, 1669년 7월 그곳에서 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