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빌의 어선

Eugène Louis Boudin · PD

트루빌의 어선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94
기법
유화
유형
회화
크기
27.1 × 21.3 cm

이야기

부댕이 트루빌을 그리기 시작한 1860년대에 그곳은 막 유행을 타던 해수욕장이었다. 1863년 파리에서 철도가 닿으면서 여름마다 크리놀린 차림의 피서객이 몰려들었고, 부댕은 그 모래밭 풍경으로 이름을 얻었다.

30년이 지난 1894년, 일흔 살의 부댕이 같은 트루빌에서 붙잡은 것은 항구의 고깃배다. 손바닥만 한 나무판에 그린 그림으로 세로가 30센티미터가 안 된다. 그는 평생 이런 작은 판자를 들고 현장에서 그렸고, 말년에는 건강 때문에 겨울을 남프랑스에서 보낸 뒤 여름마다 노르망디로 돌아왔다.

부댕은 1898년 도빌의 집에서 숨을 거두었다. 투크 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트루빌 바로 건너편, 평생 그려 온 그 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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