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덴마크 예술가들

Constantin Hansen · PD

로마의 덴마크 예술가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37
기법
유화
유형
회화
크기
620 × 740 cm

이야기

1830년대, 젊은 덴마크 화가들은 앞선 세대처럼 로마로 떠났다. 배우기 위해서였고, 고향을 벗어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1837년 콘스탄틴 한센은 그중 일곱 명이 세든 방 안에 빽빽이 모인 모습을 그렸다. 더위에 셔츠 바람으로 바닥에 앉아 긴 튀르키예식 담뱃대를 물고 있고, 문은 로마의 지붕을 향해 열려 있다. 문지방에 기대어 말하는 이는 건축가 미카엘 고틀리브 빈데스뵐로, 그리스에서 막 돌아와 본 것을 동료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한센은 왼쪽에 자기 자신도 그려 넣었다. 코펜하겐에서 멀리 떨어져 함께 먹고 논쟁하던 친구들이며, 이 그림은 그 모임에 대한 그의 기록이다. 한 번의 사생이 아니라 각자 얼굴의 개별 습작들을 모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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