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van Aivazovsky · PD
흑해 해안의 푸시킨
상세 정보
이야기
푸시킨이 흑해를 처음 본 것은 유배지에서였습니다. 1820년부터 1824년까지 시인은 수도에서 밀려나 크림반도와 오데사 쪽에 머물렀고, 그 바닷가는 그 무렵 쓴 시에 거듭 등장합니다. 아이바조프스키는 같은 바다를 낀 크림의 항구도시 페오도시야에서 자랐습니다. 두 사람이 마주친 것은 1836년 9월 페테르부르크 미술 아카데미 전시장에서 단 한 번이었고, 그때 화가는 19살 학생이었습니다. 시인이 세상을 떠난 지 50년이 되는 1887년, 그는 푸시킨을 주제로 한 그림을 잇달아 그렸고 이 작품도 그중 하나입니다. 화폭은 212×314센티미터, 그해 화가는 70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