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드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Georges Seurat · PD

그랑드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4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07.5 × 308.1 cm

이야기

1884년부터 쇠라는 이 큰 화면에 두 해를 매달렸습니다. 파리 근교 센강의 라 그랑드 자트 섬에서, 일요일 오후에 나들이 나온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 무렵 파리에서는 빛과 색에 관한 과학이 화제였고, 쇠라는 물감을 섞는 대신 순색의 작은 점을 촘촘히 찍어, 보는 사람의 눈 안에서 색이 섞이도록 했습니다. 가까이서는 무수한 점이지만, 물러서면 잔디의 초록과 햇빛의 노랑이 살아납니다. 인물들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뻣뻣하게 굳어 있습니다. 앞쪽 오른편, 한 여인이 목줄에 매인 원숭이를 데리고 있는데, 이 작은 동물은 새로 여가를 즐기게 된 도시 중산층에 대한 화가의 조용한 농담이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오른쪽 나무 그늘 아래, 낚싯대를 드리운 사람의 그림자가 물 위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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