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샤위

Georges Seurat · PD

르 샤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9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1,700 × 1,410 cm

이야기

1889년 파리에서는 만국박람회를 위해 에펠탑이 막 세워졌고, 몽마르트르 언덕 아래에서는 물랭루주가 문을 열었다. 조르주 쇠라가 그린 이 무대는 그런 밤의 파리다. 캉캉의 격렬한 사촌 격인 샤위를 추는 무용수들이 다리를 나란히 차올리고, 무대 아래에서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의 등이 보인다. 쇠라는 이 흥청거리는 장면을 무수한 색점으로 찍어 올렸다. 치켜올라간 입꼬리와 눈썹, 신발코와 악기까지 화면의 선이 모두 사선으로 상승하는데, 이는 위로 향하는 선이 즐거움을 표현한다는 당시의 색채·감정 이론을 그대로 시험한 것이다. 그는 이 그림을 그리고 두 해 뒤, 서른한 살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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