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츠베르겐(스발바르) 북단 암스테르담 섬에 있는 북방 회사(그린란드 회사)의 고래기름 정제소
상세 정보
이야기
해변 왼쪽에서는 사람들이 고래 사체를 해체하고, 물가에 늘어선 가마에서는 짙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고래 지방을 끓여 기름을 짜내는 중입니다. 코르넬리스 더만이 이 그림에 서명한 1639년에는 스피츠베르겐 주변의 네덜란드 포경업을 한 카르텔이 쥐고 있었습니다. 1614년에 세워진 북방회사가 네덜란드 안의 독점권을 가졌고, 여름마다 선원들은 스메렌뷔르흐 같은 해안 기지에서 기름을 뽑았습니다. 이 지명은 대략 '기름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안쪽에는 일꾼들의 숙소가 보입니다. 장소도 한 곳만 그린 것이 아닙니다. 미술관은 왼쪽의 눈 덮인 봉우리가 블라우의 지도에 나오는 얀마옌섬의 베렌베르그 산과 닮았다고 설명합니다. 북방회사는 그로부터 세 해 뒤인 1642년에 해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