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ssily Kandinsky · PD
만성절 I
상세 정보
이야기
1911년 7월과 8월, 무르나우에서 칸딘스키는 '만성절'이라는 같은 주제를 여러 번 붙들었다. 유리화로도, 목판화로도 만들었고, 여기서는 판지에 유채와 구아슈로 그렸다. 그가 뮌터에게 보낸 편지에 직접 썼듯, 출발점은 자기가 그린 유리화였다. 그 고장 장인들에게서 배운 기법이다. 인물들은 아직 알아볼 수 있다. 가운데에서는 두 성인이 끌어안고, 왼쪽에는 갑옷을 입은 성 게오르기우스가 흰 말을 타고 있으며, 파란 돛단배가 떠 있다. 위에서는 두 천사가 커다란 나팔을 불고, 언덕 위 도시의 탑들이 무너진다. 왼쪽 아래에는 삼각형 안에 K를 넣은 서명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