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알레고리

학문의 알레고리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79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89 × 161 cm

이야기

17세기 후반 암스테르담에서는 학문을 후원하는 것이 교양 있는 신사의 미덕으로 여겨졌다. 직물 사업으로 큰돈을 번 필립스 더 플리너스는 헤렌흐라흐트의 저택에 미술품을 위한 방을 따로 꾸미면서 그 장식을 헤라르트 드 라이레서에게 맡겼다. 화가는 1675년에서 1683년 사이에 회색조로만 그리는 그리자유 기법으로 키 큰 캔버스 다섯 점을 제작했다. 인물들이 돌에 새긴 부조처럼 보이는 이유다. 각 작품은 집주인의 미덕 하나씩을 기렸고, 이 그림의 주제는 학문이다. 가운데에는 투구를 쓴 여인이 서 있고, 다른 여인들이 그 주위를 둘러싼다. 한 여인은 그림이 그려진 판을 들고 있고, 앉은 여인은 가면 조각이 새겨진 의자에 기대며, 아래쪽에서는 뱀이 방패를 휘감는다. 높이가 세 미터 가까운 이 캔버스는 1970년 연작의 나머지 네 점과 함께 파리의 한 가문 소장품에서 레이크스 미술관으로 왔다.

이 모든 것을 주머니 속에.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