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cques-Louis David · PD
헥토르를 애도하는 안드로마케
상세 정보
이야기
헥토르의 시신이 침상에 뉘어 있고, 그의 아내 안드로마케가 슬픔에 잠겨 몸을 기댄다. 곁에는 어린 아들 아스티아낙스가 어머니를 올려다본다. 다비드는 1783년 이 그림을 왕립 아카데미 회원 자격을 얻기 위한 심사작으로 내놓았다. 프랑스 혁명이 터지기 6년 전, 그는 트로이 영웅의 절제된 비극을 통해 고대 로마식의 엄격하고 단정한 화풍을 선보였다. 침대 다리에 새겨진 부조에는 헥토르가 살아 전차를 몰던 지난날의 장면이 조그맣게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