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아레아

Paul Gauguin, Arearea, 1892. Wikimedia Commons. · PD

아레아레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92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74.5 × 93.5 cm

이야기

1892년, 고갱은 파리를 등지고 타히티에 자리를 잡은 지 한 해가 지나 있었다. 유럽 화단에서 벗어나 이른바 원시의 삶을 찾겠다던 그가 여기서 택한 것은 사실적인 색이 아니었다. 그늘에 앉은 두 타히티 여인 앞으로, 그는 땅을 붉게 칠하고 개 한 마리를 선명한 주홍으로 그려 넣었다. 제목 아레아레아는 타히티 말로 즐거움, 흥겨움을 뜻한다. 뒤편으로는 큰 우상 앞에서 춤추는 사람들의 행렬이 희미하게 이어진다. 1893년 이 그림을 파리로 가져와 걸었을 때, 관객들은 무엇보다 그 붉은 개를 비웃었다. 하지만 고갱은 이 작품을 특히 아꼈고, 자기 그림 가운데 가장 높은 값을 매겨 두었다.

지금은 여기서 읽고, 곧 이동 중에 들어요. 명단에 등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