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승천

Didier Descouens · PD

성모승천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86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398 × 200 cm

이야기

이쪽은 제단화였다. 베네치아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의 주 제단을 위해 그려졌고, 신자들은 그 아래가 아니라 앞에 섰다. 이 미술관에는 1812년부터 있다. 베로네세는 장면을 계단 위에 놓고 양옆으로 기둥을 세웠다. 무리에게 자리를 내어 주는 장엄한 건축이다. 아래에서 사도들이 성모의 빈 무덤 둘레에 모여, 더러는 안을 들여다보고 더러는 이미 위를 올려다본다. 그 위로 마리아는 땅에서 떨어져 나와, 천사들에게 받쳐져 황금빛이 터지는 곳으로 올라간다. 주제는 성모 승천, 마리아가 몸째 하늘로 받아들여졌다는 믿음이다. 베로네세가 쌓아 올리는 긴장은 두 영역 사이의 간격에 있다. 땅에 매인 남자들과 무게를 잃은 여인이다. 그는 이 그림을 만년인 1580년대에 그렸다. 텅 빈 돌무덤이 위로 오르는 움직임 전체를 어떻게 붙들어 두는지 눈여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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