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모승천
상세 정보
이야기
1647년 황제 페르디난트 3세는 원죄 없이 잉태된 성모에게 오스트리아 영토를 봉헌하고, 빈의 암 호프 광장에 성모 기념주를 세웠습니다. 그 기둥은 지금도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얀네크가 구리판에 그린 이 작은 그림에도 그 신심이 배어 있습니다. 벨베데레 미술관은 주제를 성모승천으로 보지만, 화가는 마리아에게 원죄 없는 잉태의 표지도 함께 주었습니다. 마리아는 맨발 한쪽을 지구 위에 올려놓았고, 지구에는 사과를 문 뱀이 휘감겨 있습니다. 머리 둘레에는 별로 된 관이 빛나고, 위에서는 그리스도와 성부가 구름 밖으로 몸을 내밀며, 더 높이 성령의 비둘기가 날고 있습니다. 좁고 긴 이 그림에는 같은 크기의 짝 작품 '성 바오로의 회심'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