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나무와 사냥꾼이 있는 숲 풍경

쓰러진 나무와 사냥꾼이 있는 숲 풍경


상세 정보

기법
목판에 유채
크기
35 × 50 cm

이야기

쓰러진 나무 한 그루가 개울 위에 다리처럼 걸쳐 있고, 바로 그 아래로 작은 폭포가 떨어집니다. 사냥꾼 일행이 개들을 데리고 이곳에 멈춰 섰습니다. 한 사람은 개에게 몸을 숙이고, 다른 사람은 팔을 뻗으며 앞으로 몸을 내밉니다. 더 안쪽 어스름 속에서도 사람들이 개를 데리고 나무 사이를 지나갑니다. 키 큰 활엽수와 짙은 전나무가 화면을 거의 다 채우고, 사람들은 그 안에서 아주 작아 보입니다. 얀네크가 살던 시절 합스부르크 영지에서 숲의 사냥은 귀족이 독차지한 권리였습니다. 농민들은 영주의 사냥에 무보수로 동원되었고, 짐승이 밭을 망쳐 놓는 피해도 떠안아야 했습니다. 벨베데레는 이 작품을 연대 미상, 서명 없음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크기가 똑같은 얀네크의 숲 풍경화를 한 점 더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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