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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셀생클루의 밤나무 가로수길
상세 정보
이야기
시슬레가 이 그림을 그린 것은 스물다섯 살 무렵으로, 아직 인상주의라는 말도 없었고 그가 그 창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불리기 훨씬 전이었다. 1860년대에 파리의 젊은 화가들은 숲으로 나가곤 했는데, 그들이 존경하던 앞 세대, 바르비종의 풍경화가들을 따른 것이었다. 시슬레도 라 셀 생클루의 숲에 이젤을 세웠다. 그는 이 그림을 크게, 제대로 된 살롱 출품작의 크기로 완성했다. 깊게 걸러진 그늘과, 키 큰 밤나무들 사이로 열리는 오솔길. 색채는 아직 그 옛 전통의 짙은 초록이지, 훗날 그의 이름을 알린 밝고 분할된 붓질은 아니다. 그런데도 공식 살롱은 1867년에 이 그림을 낙선시켰고, 그림은 십여 년 동안 팔리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 이윽고 이 화가들의 후원자였던 오페라 가수 장바티스트 포르가 사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