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르의 우아즈 강둑

Vincent van Gogh · PD

오베르의 우아즈 강둑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9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73.34 × 93.66 cm

이야기

1890년 7월의 오베르쉬르우아즈는 파리에서 기차로 한 시간이면 닿는 마을이었다. 일요일이면 강가에 뱃놀이 손님이 모였고, 우아즈 강변에는 삯을 받고 빌려주던 배가 줄지어 매여 있었다. 반 고흐가 이 마을에 온 것은 그해 5월 20일, 생레미의 요양원을 나온 직후다. 그는 70일 남짓 머무는 동안 70점이 넘는 캔버스를 채웠고, 이 강가 풍경도 그 마지막 여름의 작업 가운데 하나다. 물과 나무는 두껍고 각진 붓질로 눌러 놓았고, 따뜻한 색은 뱃전에만 남겼다. 물가에 선 흰 드레스의 여자와 파란 옷을 입은 남자는 쉬는 날의 강가에 나온 사람들이다. 그림을 그리고 몇 주 뒤인 7월 29일, 반 고흐는 이 마을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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