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ovanni Bellini · PD
그리스도의 세례
상세 정보
이야기
성년(聖年)이던 1500년, 비첸차 사람 바티스타 가르차도리는 먼 성지 순례에 올라, 세례자 요한이 그리스도에게 세례를 준 요르단강 가에 섰다. 그는 무사히 돌아온다면 이 순간을 기려 예배당을 짓겠다고 서원했고, 실제로 산타 코로나 성당에 그것을 이루었다. 그 중앙에 놓인 것이 조반니 벨리니의 이 제단화다. 그러니 주제는 그에게 개인적인 것, 바로 자신이 다다랐던 그 강이었다. 이미 노년에 접어든 벨리니는 인물들을 부드럽고 고른 빛으로 감싸, 물과 언덕과 하늘을 하나의 대기로 이어 놓았다. 그는 자신의 이름 Ioannes Bellinus를 왼쪽 아래 바위 표면에 적어 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