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체스의 카이키 배

스페체스의 카이키 배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77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29 × 39 cm

이야기

화면 오른쪽 아래에 그리스어로 장소와 날짜가 적혀 있다. 스페체스, 1877년 6월 16일. 두 달 전 러시아가 오스만 제국에 선전포고를 했고, 그리스는 참전 여부를 놓고 일 년을 보냈다. 1878년 2월 테살리아로 군대를 보냈다가 몇 주 만에 불러들였다. 이 정박지에는 그런 기척이 없다. 돛을 늘어뜨린 범선이 닻을 내리고 있고, 두 사람이 배를 저어 다가가며, 고물 쪽에는 빈 보트가 떠 있다. 스페체스는 여러 세대에 걸쳐 이런 화물 범선을 짓고 소유해 온 섬이다. 증기선이 그 일을 넘겨받기 전까지 그랬다. 세로 29, 가로 39센티미터의 작은 캔버스이고, 아르기리스 하지아르기리스의 기증으로 그리스 국립미술관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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