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레티치아와 함께 있는 카롤린 뮈라

Élisabeth Louise Vigée Le Brun · PD

딸 레티치아와 함께 있는 카롤린 뮈라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07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17 × 143 cm

이야기

나폴레옹은 1806년 막내 여동생의 초상을 주문하면서 화가를 직접 골랐다. 마리 앙투아네트를 그리던 엘리자베트 비제 르브룅이었다. 혁명이 나던 1789년에 프랑스를 떠나 12년 동안 유럽의 궁정을 돌다가 1802년에 돌아온 사람이다. 주문은 당시 나폴레옹 미술관, 지금의 루브르를 맡고 있던 비방 드농이 전했다.

작업은 순탄하지 않았다. 카롤린은 약속한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고, 앉을 때마다 머리 모양을 바꿔 이미 그려 놓은 부분을 다시 손봐야 했다. 화가는 회고록에 그 일을 적으며 진짜 공주들을 그릴 때는 이런 대접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그 뒤로 보나파르트 집안 사람은 다시 그리지 않았다. 곁에 선 큰딸 레티치아는 어머니의 얼굴을 그대로 줄여 놓은 모습이다.

그림이 걸릴 자리는 튈르리 궁의 디안 갤러리였다. 튈르리는 1871년에 불타 없어졌고, 그림은 그 전에 나와 베르사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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