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dier Descouens · PD
보스크 성, 테라스
상세 정보
이야기
이 그림은 툴루즈로트레크의 가장 이른 시기 작품 가운데 하나로, 1880년 그가 16세쯤이던 때, 파리와 그의 이름을 알린 몽마르트르의 카바레보다 훨씬 앞서 그려졌다. 이 테라스는 가문의 저택인 보스크 성의 것으로, 아베롱 지방의 이 집에서 그는 수많은 귀족 친척들에 둘러싸여 어린 시절의 여름을 보냈다. 병약한 소년이었던 그에게, 가문의 영지에서 보낸 긴 요양의 나날은 소묘와 그림으로 채워졌다. 그러니 소재는 지극히 단순하다. 소년이 눈앞에 두고 있던 것, 볕이 드는 집의 테라스다. 이 화폭은 지금 그가 태어난 이웃 도시 알비의, 그를 기리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