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론과 아킬레우스

John Singer Sargent · PD

케이론과 아킬레우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22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347.98 × 317.5 cm

이야기

활시위를 당기는 켄타우로스는 예부터 황도 십이궁 궁수자리의 모습이고, 1922년에 쓰인 미술관 돔 안내서도 케이론의 이야기를 그렇게 맺었습니다. 지혜로운 켄타우로스는 불사의 몸을 내려놓았고, 제우스는 그를 궁수자리로 별들 사이에 두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고대 저술가들의 의견은 갈려서, 그를 남쪽 하늘의 켄타우루스자리로 보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이 캔버스에서 사전트는 그를 무엇보다 궁수로 그렸습니다. 케이론은 짙푸른 하늘의 흰 구름 사이에서 앞발을 들고 솟구치며 활을 당기고, 어깨에는 화살통을 메고 있습니다. 그의 등에 올라탄 소년 아킬레우스도 스승의 활 곁에서 제 활로 겨냥합니다. 그리스 저술가들은 케이론이 아폴론과 그 누이 아르테미스에게서 사냥을 배웠다고 전하며, 보스턴의 이저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미술관은 그를 아폴론의 양아들이라고 부릅니다. 이 그림은 1925년 미술관 중앙 계단 위 천장에 설치되었고, 오른쪽 아래에 사전트의 이니셜 J.S.S.가 있습니다.

작품 앞에 서 있다면 카메라를 비춰 보세요.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