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사마리아 여인

Paolo Veronese · PD

그리스도와 사마리아 여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85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43 × 289 cm

이야기

사마리아의 마을 수가 외곽에 있는 야곱의 우물가에서, 그리스도는 한 여인에게 물을 좀 달라고 청합니다. 『요한복음』에 따르면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서로 상종하지 않았기에 여인은 놀랐고, 이어진 대화에서 그리스도가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자 여인은 마을로 돌아가 메시아를 만났다고 알립니다. 베로네세는 이 만남을 저녁 풍경 속에 두었고, 미술관은 두 인물이 서로 귀 기울이는 모습이 잘 드러난다고 평합니다. 1585년 무렵 공방과 함께 그린 같은 크기의 대형 연작 가운데 하나로, 짝을 이루었던 것으로 보이는 그림은 역시 우물가 장면인 「우물가의 리브가」로, 지금은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에 있습니다. 거기서도 낯선 남자가 여인에게 물을 청하는데,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의 신붓감을 찾으라고 보낸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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