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Francisco Goya · PD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8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55 × 154 cm

이야기

1780년, 야심에 찬 서른네 살의 고야는 마드리드의 산 페르난도 왕립 아카데미에 들어가기 위해 이 그림을 제출했다. 회원 자격을 얻으려면 자기 실력을 증명할 작품 한 점이 필요했고, 그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택했다. 텅 빈 검은 배경 위로 창백한 몸이 홀로 떠오른다. 그리스도는 아직 숨이 붙어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본다. 두 발은 각각 하나씩, 못 두 개로 따로 고정되어 있다. 대담한 붓질도 어두운 환상도 없이, 고야는 궁정과 학계가 좋아하던 매끈하고 절제된 양식에 자신을 정확히 맞추었다. 벨라스케스와 멩스가 남긴 본보기를 따른 것이다. 아카데미는 그를 만장일치로 받아들였다.

전체 카탈로그가 앱에 와요. 가장 먼저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