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ilip James de Loutherbourg · PD
밤의 콜브룩데일
상세 정보
이야기
1801년 무렵, 슈롭셔의 콜브룩데일 계곡은 영국 신흥 제철업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가 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다비 가문이 코크스를 이용한 제철을 실용 단계까지 끌어올렸고, 세번강 가에서 용광로가 타올랐다. 필리프 자크 드 루테르부르는 프랑스 출신 화가로, 런던에서는 극장 무대 효과의 명수로 이름을 얻었다. 그런 그가 이 광경을 무대를 보듯 바라본다. 그는 밤에 이른바 베들럼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내는 순간을 그렸는데, 화면 한가운데 불빛이 붉게 타오르고 협곡의 비탈은 달빛에 잠겨 있다. 앞쪽에서는 몇몇 사람이 원료와 선철 덩이를 나른다. 같은 해에 그는 이 그림을 왕립 미술원에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