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수호성인이 된 성 알로이시오 곤차가

Francisco Goya, Consecration of Aloysius Gonzaga as patron saint of youth, 1763. Wikimedia Commons. · PD

청소년의 수호성인이 된 성 알로이시오 곤차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63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127 × 88 cm

이야기

이 그림을 그릴 때 고야는 열일곱 살쯤이었고, 궁정 초상화와 노년의 검은 악몽이 나오기 훨씬 전에 사라고사에서 수련하던 소년이었다. 예수회가 아라곤 칼라타유드의 한 성당을 위해 주문한 이 작품은, 교황 베네딕토 13세가 젊은 예수회원 루이지 곤차가를 청소년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는 장면을 담았다. 이후 역사가 이 그림을 한쪽으로 밀어냈다. 1767년 스페인 왕실이 예수회를 제국 전역에서 추방하면서 그림은 시야에서 사라졌고, 하라바의 외딴 성소에까지 흘러갔다. 학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채 1985년에 이르러서야 현존하는 고야의 가장 오래된 서명 작품으로 확인되었다. 교황이 든 두루마리에는 젊은이들에게 이 성인을 우러러보고 그 본을 따르라 권하는 라틴어 글귀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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