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설득으로 로마를 살려 준 코리올라누스

가족의 설득으로 로마를 살려 준 코리올라누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09
기법
캔버스에 옮긴 프레스코화
유형
회화
크기
125.7 × 125.7 cm

이야기

1509년 무렵 시에나를 다스리던 판돌포 페트루치는 자기 저택의 방 하나를 고대 역사와 전설에서 가져온 여덟 장면으로 꾸미게 했다. 시뇨렐리와 핀투리키오, 지롤라모 젠가가 벽을 나누어 맡았고, 이 그림은 시뇨렐리가 그린 것 가운데 하나다.

이야기는 초기 로마에서 왔다. 도시에서 쫓겨난 장군 코리올라누스는 이웃 민족인 볼스키족에게 넘어가 그들의 군대를 이끌고 돌아왔다. 로마의 여인들이 그를 맞으러 나갔는데, 앞장선 것은 어머니 볼룸니아와 아내 베르길리아였고, 아내는 여기서 갓난아기를 안고 있다. 그는 뜻을 꺾고 군대를 물렸다. 시뇨렐리가 그린 것은 그가 가족을 택하는 순간, 푸른색과 금색 갑옷의 장군이 어린 아들을 향해 두 팔을 벌리는 장면이다.

페트루치는 추방이 무엇인지 알았다. 1503년 그 자신이 체사레 보르자의 압력으로 시에나를 떠났다가 몇 달 만에 다시 권좌에 돌아왔다. 프레스코는 1840년대에 벽에서 떼어져 캔버스로 옮겨졌고, 이 그림은 1924년 몬드 유증과 함께 내셔널 갤러리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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