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초록, 노랑의 소들

Franz Marc · PD

빨강, 초록, 노랑의 소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11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62 × 88 cm

이야기

1911년 12월 뮌헨의 첫 '청기사' 전시회에 마르크는 펄쩍 뛰어오르는 노란 소를 걸었다. 그의 그림 가운데 동시대 사람들이 이만큼 고개를 저은 작품은 없었다. 화가 알렉산더 카놀트는 '아주 형편없는 작품'이라고 했고, 시인 테오도어 도이블러는 오히려 노란 소는 세상을 파랗게 본다는 찬가를 썼다. 그 첫 그림은 지금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 있다. 이 그림은 같은 해에 다시 그린 것이다. 노란 소 뒤에 붉은 송아지와 초록 황소를 세우고, 바이에른 풍경 대신 밤처럼 까만 바탕을 깔았다. 아래쪽으로는 주황, 파랑, 진홍의 땅 물결이 흐른다. 이 그림은 1916년부터 1953년까지 에르푸르트의 수집가 알프레트와 테클라 헤스 부부의 집에 있었고, 렌바흐하우스가 1960년에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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