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르타뉴의 농가
상세 정보
이야기
반 고흐 미술관에 세뤼지에의 그림이 들어온 것은 2016년입니다. 그전까지 한 점도 없었고, 퐁타방파 소장품을 보완하려고 이 브르타뉴 농가를 구입했습니다. 그해 9월 18일부터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림이 그려진 시기는 1890년 무렵의 브르타뉴입니다. 당시 이 지방에는 화가들이 무리를 지어 머물렀고, 퐁타방과 해안 마을 르 풀뒤에 모였습니다. 고유한 언어와 종교 축일을 지닌, 오래된 모습 그대로의 땅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세뤼지에는 26세였고 연장자인 고갱 곁에서 작업했습니다.
건물과 땅과 하늘은 강한 색의 평평한 면으로 놓이고, 흐르는 윤곽선이 그 면들을 감쌉니다. 장소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옮기는 일은 애초에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세뤼지에는 반 고흐의 그림을 높이 평가했고, 1892년에는 풀 베는 사람을 그려 그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