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는 말 I

Franz Marc · PD

풀 뜯는 말 I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1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64 × 94.5 cm

이야기

1958년 뮌헨은 도시 탄생 800주년을 맞았고, 바이에른 주정부는 이를 기념해 이 풀 뜯는 말 그림을 시에 선물했다. 렌바흐하우스에 들어온 것은 이듬해였다. 마르크는 1910년, 당시 살던 알프스 기슭의 마을 진델스도르프에서 이 그림을 그렸다. 목초지의 말은 그 무렵 그가 몇 번이고 다시 붙들고 씨름하던 주제였다. 미술관에 따르면 그는 실물보다 큰 캔버스들을 말들 곁에 둘 수 있도록 아예 방목장 안에 나무 헛간을 짓게 했다고 한다. 이 작품은 그보다 작은 편으로 가로 94센티미터, 세로 64센티미터쯤이며 서명은 없다. 말의 몸은 아직 실제 모습을 꼼꼼히 관찰해 그렸다. 미술관이 특히 짚는 것은 뒤쪽의 한 마리다. 우리에게 등을 돌린 채 풍경 쪽을 바라보는 이 말이 주변 땅과 가장 긴밀하게 어우러져 있다.

앱에는 수천 편의 이야기가 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