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번을 쓴 남자의 두상 (야코피노 델 콘테 원작에 의함)

터번을 쓴 남자의 두상 (야코피노 델 콘테 원작에 의함)


상세 정보

작가
작자 미상
제작 연도
1607
기법
패널에 붙인 종이에 유채
크기
47 × 29 cm

이야기

이 그림은 종이에 유화로 그린 뒤 나무판에 붙인 것으로, 로마의 한 벽화에서 머리 하나만 옮겨 온 사본입니다. 원본은 1538년 야코피노 델 콘테가 로마 산 조반니 데콜라토 기도소에 그린 프레스코화 〈세례자 요한의 설교〉입니다. 그 군중 속에 흰 터번을 쓴 수염 난 기마 인물이 있습니다. 보르게세 미술관은 이 사본을 1605년에서 1610년 무렵 볼로냐 계열 화가의 작품으로 봅니다. 누가 그렸는지는 계속 바뀌어 왔습니다. 보르게세 가문의 옛 목록에는 아고스티노 카라치가 그린 성 토마스의 머리로 적혀 있었고, 1893년 미술사학자 아돌포 벤투리는 18세기 장식화가의 솜씨로 보았습니다. 이후 안니발레 카라치가 거론되었고, 가장 최근에는 안니발레의 제자 시스토 바달로키오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수염 아래로는 모피 깃과 금빛 걸쇠가 보입니다.

앱에는 수천 편의 이야기가 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