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와 옴팔레

Peter Paul Rubens · PD

헤라클레스와 옴팔레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02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278 × 215 cm

이야기

1602년 무렵 루벤스는 아직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던 아주 젊은 화가였고, 고대 조각을 열심히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이 그림이 택한 신화의 핵심은 역할의 뒤바뀜입니다. 광기 속에서 저지른 죄의 벌로 일 년 동안 복무하게 된 헤라클레스는 리디아의 여왕 옴팔레의 집에 들어갑니다. 이야기의 묘미는 가장 강한 영웅이 여성의 일로 여겨지던 노동을 한다는 데 있습니다. 옴팔레는 헤라클레스의 사자 가죽을 걸치고, 헤라클레스는 반쯤 벗은 몸에 붉은 천을 두른 채 양털을 잣습니다. 이 작품은 제노바의 수집가 조반니 빈첸초 임페리알레를 위해 제작되었고, 원래는 아도니스의 죽음을 그린 그림과 한 쌍이었습니다. 헤라클레스의 넓은 몸통은 루벤스가 로마에서 공부한 벨베데레 토르소와 자주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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