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 해변 의자

Wassily Kandinsky · PD

네덜란드 - 해변 의자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04
기법
캔버스를 붙인 판지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4 × 32.8 cm

이야기

1904년 5월 말, 칸딘스키와 화가 가브리엘레 뮌터는 배를 타고 라인강을 따라 로테르담까지 내려가 6월 21일까지 네 주쯤 네덜란드에 머물렀습니다. 미술관을 돌고 암스테르담, 에담, 폴렌담과 해안 마을들을 찾았으며, 헤이그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스헤베닝언 바다까지 나갔습니다. 뮌터는 나라 전체에서 씹는담배 냄새가 난다고 불평했습니다. 이 작은 습작은 스헤베닝언이나 잔드포르트의 해변 한 구간을 그린 것인데, 미술관도 어느 쪽인지 단정하지 못합니다. 덮개 달린 고리버들 해변 의자는 당시만 해도 꽤 새로운 바닷가 가구였습니다. 독일에서는 1882년 로스토크의 바구니 장인이 햇볕과 바람을 피해 해변에 앉고 싶어 한 류머티즘 환자 손님을 위해 처음 만들었다고 전합니다. 칸딘스키는 의자들을 진하고 강한 색 몇 번의 붓질로 나타내고, 그 위에 물과 하늘을 얹었습니다. 아래쪽 모래는 파란 점이 섞인 따뜻한 베이지색 터치로 이루어져 있고, 군데군데 밝은 캔버스를 그냥 비워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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