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anz Marc · PD
말과 독수리
상세 정보
이야기
노란 말과 붉은 말, 그리고 푸른 독수리가 모난 면들로 쪼개진 풍경 속에 들어앉아 있습니다. 프란츠 마르크가 1912년에 그린 이 유화에는 앞과 뒤의 구분이 없습니다. 두 마리 말 사이로 초록 나무가 솟아 있고, 동물들은 발밑의 땅과 똑같은 색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그림의 소유자는 자연사와 고고학, 미술을 함께 다루는 하노버의 니더작센 주립박물관입니다. 그런데 그림을 보려면 같은 도시의 다른 미술관으로 가야 합니다. 1969년 초콜릿 제조업자 베른하르트 슈프렝겔이 자신의 근대미술 소장품과 건립 자금을 하노버시에 기증했습니다. 1979년 슈프렝겔 미술관이 문을 열자 주립박물관은 자체 근대미술 소장품을 장기 대여 형식으로 그곳에 옮겼고, 이 작품도 거기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