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colae Grigorescu · PD
보병의 공격
상세 정보
이야기
1877년, 루마니아는 오스만 제국에 맞서 독립 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당시 이미 이름난 화가였던 니콜라에 그리고레스쿠는 종군 화가로 전선에 불려 갔고, 그리비차 요새와 라호바 부근에서 병사들의 움직임을 데생과 스케치로 담았습니다. 이 보병의 공격 장면도 그 전쟁에서 나온 것입니다. 앞으로 총검을 겨눈 채 몸을 던지는 루마니아 보병의 자세가 화면을 이끌고, 배경의 인물들은 빠른 붓질로 흐릿하게 처리되어 돌격의 속도가 느껴집니다. 그리고레스쿠가 가장 널리 알려진 스므르단 전투 그림에서도 같은 자세가 되풀이되는데, 정작 그 전투가 벌어질 때 그는 병으로 현장에 없었고 동료들의 증언에 기대어 여러 판본을 그렸습니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그는 이 돌격의 순간을 몇 번이고 다시 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