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센델프트의 신트오돌푸스 교회 내부
상세 정보
이야기
1633년 8월 19일, 산레담은 하를럼 북쪽 아센델프트 마을의 교회에 앉아 펜과 회색 담채, 붉은 초크로 그 내부를 그렸다. 이 소묘는 지금 암스테르담의 레이크스 미술관에 있으며, 이 패널화의 바탕이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둘을 나란히 놓으면 그가 얼마나 자유롭게 손을 댔는지 보인다. 그림에서는 가운데 기둥이 사라졌고, 그가 앉은 자리에서는 보일 수 없던 신랑 아케이드의 한 칸이 나타난다. 화려하게 장식된 설교단은 소박한 나무 설교단으로 바뀌었고, 무거운 들보와 버팀대도 없어졌다. 비례는 늘어나 교회가 실제보다 훨씬 높아 보인다.
패널에는 연도가 없고, 미술관은 대략 1633년에서 1655년 사이라고만 본다. 교회 건물은 이제 남아 있지 않다. 1851년이나 1852년에 철거되었고, 살아남은 탑마저 1893년에 불타 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