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ul Cézanne · PD
물레방아가 있는 풍경
상세 정보
이야기
1870년 여름 프랑스가 프로이센과 전쟁을 시작했을 때, 세잔은 남쪽 마르세유 근처 레스타크에 머물며 징집을 피했습니다. 훗날 그의 아들은 이 그림의 사진에 “L’Estaque 1870”이라고 적었고, 연구자들은 대체로 1871년 무렵 작품으로 봅니다.
사람 하나 없는 닫힌 풍경입니다. 두 언덕이 만나는 골짜기에 돌로 지은 물레방앗간이 웅크리고 있고, 회색 바위 사이로 흰 물줄기가 가늘게 흘러내리며, 능선 위에는 어두운 나무 몇 그루가 밋밋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습니다. 화상 앙브루아즈 볼라르는 재고 장부에 이 그림을 그저 어두운 풍경, 능선 위에 나무 몇 그루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